제주 서귀포시 신흥리 방면에 아담하게 꾸며 놓은 개인 수목원을 들렀다.
수국이 유난히 많아 종류도 다양하고 아름다운 자태에 매료된다.
연못과 인공폭포도 이채롭다.
나무와 풀과 돌과 흙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이쁜 공원에 산책길도 좋다.
너무나 화려한 수국이 흡사 보석과도 같다.
연못을 지나며 만들어진 숲속길이 참 아늑하다.
병솔꽃나무가 이채롭게 조성되어 있다.
사려니 입구의 차도에는 삼나무가 울창하게 우거져 있다.
제주 생물권 보존지역으로 지정된 마크가 세워져 있다.
붉은 오름으로는 오후 1시전에 입장해야 갈 수가 있다.
작은 계곡으로 물이 소량 흐르는 숲속의 냇가에 둥근 나무다리가 이채롭다.
까마귀는 뭘 먹고 살기에 숲속에 떼를 지어 다니며 무리져 있다.
서귀포에 이중섭공원이 있고 미술관에는 그림이 일부 전시되어 있다.
이중섭의 황소는 대표작 그림으로 로비에 사진촬영하도록 되어 있다.
꽃과 게. 제주도에 오래 머물지 않았지만 자연을 표현한 그림이 많다.
일본인 부인 남덕이 보낸 편지인데 사연이 절절하고 소식에 애타는 모습이 선명하다.
이중섭의 부인에게 보내는 엽서에도 화가의 그림들이 그려져 있다.
이중섭미술관 옥상에서 서귀포 항구를 내려다본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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