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는 말레이시아의 보르네오 섬 북서부에 위치한 휴양도시이다.
적도부근에 위치해 있어서 연중 여름의 계젊만 있다.
포르투갈이 처음에 지배했으나 네덜란드로 넘어갔다가 영국의 지배를 주로 받았다.
그래서 영국, 인도와 같이 운전대가 차의 오른편에 있고 좌측도로를 운행하다.
그러나 종교적으로는 이슬람교도가 다수를 이루어 단식의 라마다가 끝나는
6월24일 주말과 휴일은 큰 명절로서 온 도시가 곳곳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이 복잡한 기간에 여행을 가서 상가와 교통이 번잡함을 피할 수 없었다.
이 낡은 보트는 관광용이 아니라 맞은편 폰드아일런드 수상 어촌으로 왕래하는
여객선들인 셈이다. 관광보트로 착각하고 배삭을 물어보니 50링깃이라 하여
수상 어촌까지 한바뀌 돌아보고 왔다. 승객의 안전장치를 하지 않은 채 어찌나 빨리 달리든지
완전 겁이나 소리를 빽빽 질러댔다.
수면 위에 있는 가옥들을 처음 보고서 신기했는데
모두 어업으로 생계를 연명하고 있다고 한다.
센터포인트 사바 백화점은 이슬람 국경일을 맞이하여 고객이라기보다 구경꾼들로 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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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마켓에서 해산물 요리를 현지식으로 주문하여 저녁을 식사하였다.
하이아트호텔 앞의 어퍼스타 레스토랑은 대중적인 팝레스토랑이다.
해변이 깨씃하고 물이 맑은 사피섬 해변
해변 전경을 파노라마 같이 동영상에 담았다.
파라세일링은 '보트에 끈으로 매달아 하늘로 솟아 올라 날아가는 놀이로서
신나고 재미 있는 해상 놀이이다.
마누칸 아일런드는 스노클링을 즐기는 서쪽의 섬이다.
리카스 시립 모스크로 블루 모스크라고도 한다.
낮에 보는 리카스 시립 모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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