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석가탄신일과 5월 5일 어린이날에
퇴촌에 있는 천주교 천진암 성지와 용문산의 용문사의 왼쪽에 조용히 자리잡고 있는 상원사를 찾았다.
이 두 곳 모두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종교건물들이다.
천진암은 조선 말 천주교 신부, 성인과 신자들이 순교한 장소로서 유명하다.
상원사는 용문사의 위용에 가려서 사월초파일에도 조용히 지냈다.
상원사는 일반 신도들이 찾아오기 보다 수도하는 승려와 신도들이 이용하는 깊은 산중의 사찰인 듯하다.
1. 퇴촌 천진암 천주교 성지
한민족100년계획 천진암대성당 신축공사가 아직 터닥기만 하고 있는 상황으로
참으로 100년에 걸쳐 건립될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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