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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야기

화초보다 더 아름다운 화초돌봄 마음 나의 책상 옆 테이블에는 작은 화초들이 꽤 우거져 있다. '직장인 행복서'에서도 소개했듯이 화초를 키우고 있노라면 어느새 마음이 안정되고 평화를 느낀다. 공기를 정화해주는 작용까지 하니 화초의 고마움과 아름다움을 느끼게 된다. 내가 화초를 사두고 매일 물을 뿌려주기는 하지만 화초에 물을 주고 돌보는 분은 오히려 미화원 신여사님이다. 아침마다 사무실을 돌며 청소하는 신여사님이 물도 주고 돌보아 주시는데 지방출장을 다니는 사이에 내게 말하지 못하고 작은 화분에 있던 화초가 말라 죽어서 버렸다고 한다. 아침에 출근을 해보니 내 책상위에 연필로 쓴 편지가 놓여져 있었다. 말도 못하고 죽은 화초를 버려서 내게 미안하다는 마음의 편지를 써놓은 것이다. 나는 그 편지를 읽으며 오히려 크나큰 감동을 하였다. 그 아름다.. 더보기
한국인 “행복하지 않아요” 한국인 “행복하지 않아요”...행복도 20국 중 19위 이투데이 최종 2014-07-17 10:27 | 뉴욕특파원=민태성 기자 한국인이 느끼는 행복도가 주요국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영국 여론조사업체 입소스모리가 실시한 행복수준 조사에서 한국은 조사 대상 20개국 중 19위에 머물렀다고 가디언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입소스모리는 조사대상국 국민에게 ‘모든 상황을 고려하면 행복한가?’라고 질문했고 이에 한국인의 64%가 ‘그렇다’라고 대답했다. 1위는 행복하다는 응답률이 88%를 기록한 스웨덴이 차지했다. 남아공 벨기에 미국이 83%의 응답률로 공동 2위를 기록했고 81%를 기록한 브라질 프랑스 인도가 공동 5위에 올랐다. 행복수준이 가장 낮은 나라는 59%를 기록한 스페인이었다. 일본 역시 행복하.. 더보기
감동의 신간도서 "직장인 행복서' 격려 메일 이번에 출판한 신간도서 "직장인 행복서"에 대해 저자에게 보내온 몇분의 격려 메일을 받고 참으로 감동을 하여 큰 행복을 느꼈습니다. 메일 1. 책 발간 축하드리며 안내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책 발간을 축하드립니다. 바쁘신 중에도 작업하시느라 고생하셨네요. 직장생활하면서 책 한권 읽기 힘든데 책 한권의 작업을 하시느라 얼마나 많은 책들과 많은 분들과 많은 경험들을 하셨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시한번 좋은 책 출간을 축하드리구요. 좋은책 추천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에게도 많이 추천해 주셔도 좋을듯 합니다. 직장인들이라면 한번쯤 읽는다면 좋을것 같아요. 책을 읽으면서 스트레스 해도되는 것도 느끼구요 위로도 받게 됩니다. 직장생활하면서 느꼈던 부분들도 있고 참고할 수 있는.. 더보기
갈등조정카페모임에서 출판기념회 2005년 6월에 처음으로 발족한 갈등조정연구회(처음에는 갈등해결전문가모임)가 어느듯 9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모임을 계속하고 있다. 회원이 300명이 넘지만 주로 오프라인에서 핵심멤버 중심으로 10-20명이 모임을 이끌어 간다. 숭실대 대학원에서 강의와 수업으로 만난 인연으로 조정에 대한 연구를 위한 스터디클럽을 결성하여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여전히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세월호 사건으로 몇개월을 모임을 연기해 오다가 지난주에 모임을 재개하며 '직장인 행복서' 출판기념회를 겸해서 했다. 성대하지도 않고 많은 인원이 참석한 것도 아니지만 오랜 우정과 친분으로 가족 이상의 정과 인연을 맺고 있는 셈이다. 매년 11월이면 창립기념회 원크샵을 1박2일 다녀오기도 하고 5월 가정의 달에는 가족들과 함께.. 더보기
행복한 직장 문화 직장 생활이 즐겁고 행복하기 위해 자기 자신이 행복할 수 있는 여러가지 실천 방법들을 "직장인 행복서"에서 제시되어 있다. 회사 차원에서 행복한 직장 문화를 만드는 것 또한 직장인을 행복하게 해주는 매우 중요한 방법이 될 것이다. 그래서 조직문화를 바꾸어 나가는 변화는 매우 어렵지만 효과적인 방법이다. 조직을 진단하고 개발하고 문화를 바꾸어나가는 방법에 대한 이틀간의 워크샵에 참여하여 행복한 직장문화 만들기의 길을 보았다. 더보기
퓨처 멘토링 데이 퓨처 멘토링 좀 생소한 용어인거 같은데 미래 상담? 그럴 수도 있겠다. 이 블로그의 주인의 필명이 퓨처이므로 퓨처 멘토링 이렇게 이름을 붙여서 멘티들이 다 모이는 첫날을 퓨쳐 멘토링 데이라고 했다. 작년의 첫 멘토링을 시작한 후 올해 새로운 멘티들이 배정되어 모든 멘티들이 함께 모임을 하는 행사로 개최된 뜻 깊은 날이다. 작년 멘티중 한 분이 미국 유학을 떠나게 되었는데 환송식을 겸한 것도 있고.. 스페셜 게스트를 초청하여 다양한 화제와 주제를 만든 것도 의미가 있었다. 멘토의 일방적인 멘토링이 아니라 멘토와 멘티, 선배와 후배간의 상호 멘토링이라고 할까. 살아온 이야기들이 다양할수록 배울 수 있는 것도 많을 수 있다. 세상에 애초에 정해져 있는 길은 없다. 오늘 최선을 다해 나를 이끌어가는 그 곳에 나.. 더보기
행복한 MBA 교실 올해 한 학기 MBA 노사관계론과정을 참으로 보람되고 행복하게 보냈습니다. 인원은 많지 않으나 오히려 그것이 알차고 상호 교류하는 과정이 아니었나 합니다. 많은 경영과 노동관련 이슈들을 함께 공부하기도 하고 롤플레이 실습을 하기도 하고 토론과 발표를 통해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습니다. 가능하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학습해서 더 좋았고요. 신간도서 '직장인 행복서'가 출간된 후 출판기념회를 성대히 마련하여 정말 잊지 못할 시간과 추억으로 남아 있을 거 같습니다. 한 학기를 마무리하면서 좋았던 경험들을 나누는 총평자리에서도 새로운 느낌의 학습 클래스였음을 전해주셔서 보람된 종강이었습니다. 개강 파티하고 난 다음 기념촬영 개강파티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출판기념회의 멋진 단체사진 소그룹별 기념촬영.. 더보기
멘토링 행복론2 멘토링 행복론2 자신이 멘토가 되어본 적 있는가, 어떻게 멘토를 하면 보람되고 행복한 베풂이 될까. 공식적인 멘토링제도 내에서 멘토가 된다면 거기에 충실히 맞추어 참여하되 자기만의 색깔을 가지고 멘티에게 도움을 주면 된다. 무슨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서로 자신의 특성과 업무를 소개하고, 개인적인 관심을 확인해보고, 회사생활에서 애로사항을 듣고 상담해주고,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등등 건강한 직장생활에 필요한 상담을 해주면 될 것이다. 때로는 회의만 할 것이 아니라 문화활동, 식사, 쇼핑 등으로 데이트하며 즐거움을 가지는 것도 필요할 수 있다. 대개는 공식적인 멘토링이 신입사원 때 몇 개월 동안 이루어지기 때문에 바람직스럽게는 그 후에도 줄곧 인생의 멘토링으로 이어져갈 수 있으면 더 .. 더보기
노승열 PGA 우승 해피에너지 입력: 2014-04-28 20:52:22 / 수정: 2014-04-28 20:52:22 美 PGA투어 4번째 한국인 챔피언 노승열 "슬픈 국민에게 '해피 에너지' 주고 싶었다" 노승열이 28일 루이지애나TPC 17번홀(파3)에서 우승에 쐐기를 박는 4m 파세이브 퍼팅을 성공시킨 뒤 갤러리들의 박수에 답하고 있다. 모자 뒤에 세월호 희생자를 애도하는 리본이 보인다. AFP연합뉴스미국 프로골프(PGA)투어 취리히클래식에서 28일(한국시간) 챔피언에 오른 노승열(22)은 한국에 머물렀던 지난 16일 전남 진도 팽목항 앞바다에서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TV로 접했다. 그는 이달 초 대회에서 다친 손목을 치료하기 위해 잠시 귀국한 상태였다. 사고를 본 노승열은 충격에 사로잡혔고 가슴이 먹.. 더보기
[시론] 모두 우리 탓이다 (원창희, 서울경제신문 2014.4.25)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