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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풍경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마을 2 [논골3길] 1길과 2길을 오르내리며 감상하면 다리가 아프다 등대공원 옆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고 쉰 다음 다시 3길을 내려가며 감상해보자. 빨래줄에 달아 놓은 오징어랑 젖은 바지가 인상적이다. 머리에 이고 있는 보따리가 마치 아라비안 상인 같은 모습이다. 동해라 석양이 아니라 일출에 어선이 나가고 해가 떠서 오후가 될 때 아이들이 바다를 보고 돌아올 배를 기다리는지 두 남녀가 백사장에서 앉아 데이트하는지 알 수가 없다. 지게꾼 할아버지가 계단에 쪼그려 앉아 쉬면서 새마을 모자로 비스듬히 써서 햇빛을 가리고 담배한대 피는 모습이 고단한 삶의 모습을 그대로 잘 그리고 있다. 예전에 연탄불로 밥도 하고 온돌방도 데우고 했는데 여인이 양손에 연탄을 한장씩 사서 들고 집으로 오는 모습에 힘겨움이 베어 있다. 벽화.. 더보기
묵호항 논골담길 벽화마을 1 묵호항 논골담길의 벽화마을은 산 봉우리에 있는 묵호항 등대공원에서 뒷편 아래로 내려가며 밀집해 있는 옛 시골마을의 담이나 벽이나 대문에 그림을 그려 놓은 마을이다. 청주 벽화마을, 서울 이화벽화마을에 이어 묵호항 벽화마을을 둘러본 결과 그림이 가장 아름답고 삶의 애환을 잘 표현한 스토리벽화라는 점에서 묵호항 벽화마을이 높이 평가될 수 있다. [논골1길] 등대공원에서 차를 주차하고 내려가면서 노골1길 벽화를 감상할 수 있다. 모자이크로 만들어진 벽화 시장과 상가와 아이들이 같이 출현하는 생활상이다. [논골2길] 논골2길 벽화는 위로 다시 올라가며 감상할 수 있다. 기차를 원근법을 이용하여 매우 사실적으로 그려진 이 그림이 매우 인상적이다. 가장 화려한 색채로 앞모습을 그려진 여인은 위에서 뒷모습을 보인 여.. 더보기
원덕항과 묵호항 멀리서 원덕항을 바라보면 수로부인헌화 탑이 인상적으로 눈에 띈다. 아직 미완성이라 올라가보지 못한다. 삼척에서도 대게가 많이 잡히는데 원덕항에서 삼척대게를 선전하고 있다. 원덕항이 오목한 만으로 되어 있어 방파제를 튼튼히 하여 큰 파도를 막아주고 있다. 그물을 손질하고 있는 어부들. 사진을 허락 받아 찍었다. 묵호항의 문어상 등대에서 내려다본 묵호항 먼 전경. 묵호항에서 등대는 가장 높은 곳에 아름다운 모습으로 우뚝 서 있어서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다. 등대공원에서 동쪽 바다로 내려다 보면 절벽 같은 등선에 집과 카페, 구름다리가 있다. 등대공원 아래 중턱에 있는 구름다리. 등대카페의 둥근 탑카페가 이채롭다. 묵호항 어부들의 그물손질. 더보기
죽변 해돚이 광경 해가 떠오르기 전 죽변항 해가 동해바다 수평선의 구름을 뚫고 가는 빛을 보내기 시작한다. 불덩이 같은 해가 한반도를 비추기 시작하며 하늘과 바다를 붉게 물들이고 있다. 붉은 기운이 희고 푸른 기운으로 바뀌어 가는 일출광경. 가장 이른 아침 햇살을 받은 봉평해수욕장 해안 풍경 죽변항과 봉평해수욕장으로 갈리는 이정표가 있는 곳 해변에 다가갈 때 놀라 날아오르는 철새 더보기
포항 영일만과 호미곶 영일대가 영일만을 향해 뻗어나 서 있다. 겨울 영일만에 강한 햇살이 반사되어 아름다움을 자아내고 있다. 아름다운 영일대해수욕장 호미곶의 명물로 자리잡은 상생의 손 조각상 짙푸른 바다와 바위에 부딪혀 만들어내는 하얀 거품은 멋진 조화를 이룬다. 포항에서 먹거리로 유명한 과메기를 말리고 있다. 더보기
아산 세계꽃식물원 더보기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트리 더보기
에버랜드 겨울 동물 \ 더보기
을왕리 겨울 해수욕장 더보기
진천 보탑사의 아름다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