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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풍경

백제의 고도, 공주산성 더보기
공주 마곡사의 아름다운 풍경 태화산 마곡사로 들어가는 문 백범 김구선생님의 길이라는 이름을 붙인 백범 명상길 나무가 너무 커서 지태할 수 없어 넘어지는 걸 다른 작은 나무가 힘들게 바치고 지탱하고 살아가고 있다. 해탈의 문을 들어서다 천왕문을 지나가야 한다 지장보살과 시(10)왕을 모시는 전. 시왕중 5번째 왕이 염라대왕이다. 대광보전이 오히려 앞에 나와 있고 뒤에 가려진 대전이 대웅보전이다. 색깔이 바랬지만 그 아름다움이 오히려 돋보인다. 바랜 색이지만 아직도 남아있고 나무색과 어울려 세월을 말해준다. 색채가 언제까지 남아 있을지. 탑의 꼭대기의 문양이 인도 풍으로 보인다. 불심으로 쌓아올린 돌조각 탑 백범 김구선생님이 일제시대 은거해 있던 곳이다. 더보기
초평호의 가을정취 '생거진천' 정자가 보이고 폭포가 내리고 있다. '사거용인'이라는 말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다. 농다리가 초평호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로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소중한 유산이다. 바위와 돌로 만들어진 농다리는 흡사 용의 머리와 날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초평호로 넘어가는 용고개에 성황당을 지난다. 초평호를 들어서면 야외음악당과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음악당에서 왼쪽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평평한 둘레길이 하늘다리까지 이어져 있다. 선착장에서 좌측과 우측으로 보는 초평호의 전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초평호 전체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여 전체 확대해서 보면 가까이서 둘러보는 기분이다. 하늘다리를 넘어 섬 마을의 호숫가 전경은 목가적인 아름다운 풍경이다. 선착장에서 하늘다리까지 2키로미터의 이러한 .. 더보기
가을에 보는 문형산 연수원 경기도 광주 문형산(文衡山) 문형(文衡)은 조선시대 대제학(大提學)의 별칭인데, 조선조 말에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한 분이 이 마을에 머물게 되었는데, 산세(山勢)가 좋다고 극찬하였다고 한다. 그 뒤 마을 뒷산을 문형산(文衡山)이라고 바꿔 부르고, 마을 이름을 정할 때에도 문형리(文衡里)로 하였다고 한다. 문형산에 무수히 많은 직장인과 공무원들이 인적자원과 노동 관련 교육을 받어러 고용노동연수원을 다녀갔다. 1999년에 7년만의 공사 끝에 완공되어 16년간 아름다운 연수원 캠퍼스로 변하였다. 작은 산이지만 캠퍼스에서 보면 설악산과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봄에는 벚꽃으로 화사하고, 여름에는 삼림으로 푸르르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화려하고, 겨울이면 하얀설경으로 눈이 부실 정도로 계절마다 매우 아름.. 더보기
수레의 산과 가을 들녘 더보기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15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은 2015년 10월 17-18일에 올림픽 공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10월 18일 공연한 몇몇 출연자들 공연 모습의 사진을 소개합니다. [민트브리즈스테이지에서 소란이 첫 공연을 시작하며] 해변에 나온 바캉스족 같은 관람객들 화창한 날에 푸른 하늘과 색색 의상과 양산, 무대스크린, 하얀 텐트의 색들이 아름다운 광경을 연출한다. [Cafe Blossom House 소극장에서의 공연] [다시 민트브리즈스테이지에서 정엽 공연이 이어지고] 어두어지기 시작한 스테이지, 정엽의 열창 모습 [페퍼톤스의 공연이 시작되다] 직방의 광고 이벤트가 이채롭다 [10cm 공연이 시작되다] 10cm 권정열(보컬, 젬베) 10cm 윤철종(기타, 코러스) [클럽미드나이트선셋에서 글렌첵 공연] [러빙포리스트가든의 공.. 더보기
식민지 아픔이 서려 있는 군산항 군산항에서 장흥으로 연결하는 새로운 대교가 거의 완공되고 있다. 일제 식민지 때 이 군산항을 통해 많은 물자가 일본으로 수송되었다. 해마다 군산에는 세계철새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11월 6-8일에 열린다. 흔히 백조로 알려져 있는 한국식 명칭은 큰고니이다. 큰고니는 북극해 연안에서 중국 동부를 거쳐 군산 금강호로 날아온다. 식물생태관과 부화체험관이 대조적으로 건설되어 있다. 철새가 오는 금강호를 저수지로 물을 막아두어 가뭄에도 푸른 강으로 만들어져 있다. 철새가 날아오는 금강호 공원일대. 철새가 오는 금강호변 벼논에 철새를 그려놓은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군산의 동국사는 우리나라에 남아 있는 유일한 일본식 사찰이다. 동국사의 대웅전은 앞으로 들어가지 않고 우측의 일본식 건물로 만들어 출입하고 있다. 일본.. 더보기
지평선축제, 김제평야를 가다 지평선축제 가는 길목 코스모스 밭 벽골제 정문. 벽골제는 김제평야 넓은 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커다란 저수지를 만들어 관리하였던 곳이라 한다. 지금은 그 흔적만 남아 있어서 일부를 복원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015년 지평선축제는 10월 7일부터 시작하여 11일에 종료된다. 막바지 설치공사가 한창이다. 벼 위에 검은 색깔로 '대한민국 대표축제', 음각으로 판 '김제지평선 축제'의 글자를 만들어 멋을 더한다. 김제 평야를 나아가다 평야로 가는 포장길이 끝이 없다 뒤돌아 보는 길도 끝이 안보인다 올곧은 벼의 풍요로운 모습에 농부의 미소가 보인다 농기구가 들어가서 농사를 지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도로 평야 한 가운데 서 있는 교회가 석양을 받아 평화롭다 벼 한줄기에 나락의 갯수가 얼마일까? 우리 조상.. 더보기
청계산 인명구조현장 청계산 삼나무가 가장 잘 조성된 곳 진한 먼지를 일으키며 핼기 소리가 요란하다 119대원이 더 이상 접근 못하도록 막아서 있다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여 응급조치를 하고 있다 환자를 일단 일으켜 확인해 보지만 위급상황이 계속되는 상황 환자수송을 위해 119 핼기가 숲속 위로 접근해 오고 환자가 결국 핼기로 이송하기 위해 밧줄로 올려지고 있다 더보기
미리내 성지 미리내 성지로 가는 길목, 고성호 전경 묵상의 언덕, 겟세마니 동산 예수 십자가상 김대건 신부상 영광의 신비 1-5단이 있다 103위 성인을 모시는 성당과 성모당 103위 성인을 모시는 성당의 웅장한 자태 고통의 신비 1-5단이 있다 환희의 신비 1-5단이 있다 미리내 성지 입구에 핀 메밀꽃 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