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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풍경

가을에 보는 문형산 연수원

경기도 광주 문형산(文衡山)

 

문형(文衡)은 조선시대 대제학(大提學)의 별칭인데, 조선조 말에 대제학(大提學)을 역임한 분이 이 마을에 머물게 되었는데, 산세(山勢)가 좋다고 극찬하였다고 한다. 그 뒤 마을 뒷산을 문형산(文衡山)이라고 바꿔 부르고, 마을 이름을 정할 때에도 문형리(文衡里)로 하였다고 한다.
문형산에 무수히 많은 직장인과 공무원들이 인적자원과 노동 관련 교육을 받어러 고용노동연수원을 다녀갔다.

1999년에 7년만의 공사 끝에 완공되어 16년간 아름다운 연수원 캠퍼스로 변하였다.

작은 산이지만 캠퍼스에서 보면 설악산과 버금가는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

봄에는 벚꽃으로 화사하고, 여름에는 삼림으로 푸르르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화려하고, 겨울이면 하얀설경으로 눈이 부실 정도로 계절마다 매우 아름답다.

가을의 풍경을 이렇게 담아본다.

 

연수원이 기숙사

 

 

연수원의 식당동

 

 

 

 

 

 

 

산중턱의 잔디구장에서 운동이 너무 좋아 많은 기관들의 이용요청이 있다.

 

 

 

문형산 등산로가 여러 갈래로 개발되어 있다. 20분코스, 30분코스, 1시간코스, 1시간반코스, 2시간코스 등...

 

 

창조관은 강의장과 강당이 밀집해 있는 건물이다.

 

 

 

본관동은 연구실과 사무실이 배치되어 있다.

 

 

뒷 문형산 등선을 배경으로 정남향 연수원은 예전 선경이 연수원으로 짓고 싶어했던 정도로 기운이 솟는 산세이다.

 

 

문형산과 캠퍼스의 파노라마로 찍은 사진. 클릭하여 확대해 보면 한눈에 전체를 바라볼 수 있다.

 

 

 

등나무가 이젠 제법 우거져 열매를 맺는다.

 

 

 

 

축구장이지만 양궁을 할 수 있는 과녁이 있다.

 

 

 

 

 

스탠드 벤치는 토목공사로 나온 바위돌로 만들어져 있다.

 

 

 

 

 

내리막 도로의 경사가 가팔라 겨울이면 눈이와 어려움이 있지만 제설작업을 잘하고 있다.

 

 

 

 

 

 

돌무덤 두고 화합의 마당을 바라보다.

 

 

화합의 마당은 농구, 배드민튼, 족구, 야외공연 등을 할 수 있는 아담한 공간이다.

 

여름에 멀리까지 바라다본 정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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