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거진천' 정자가 보이고 폭포가 내리고 있다. '사거용인'이라는 말은 있지만 잘 사용하지 않는다.
농다리가 초평호로 넘어가는 징검다리로 조선시대부터 내려오는 소중한 유산이다.
바위와 돌로 만들어진 농다리는 흡사 용의 머리와 날개와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초평호로 넘어가는 용고개에 성황당을 지난다.
초평호를 들어서면 야외음악당과 선착장이 마련되어 있다.
야외음악당에서 왼쪽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평평한 둘레길이 하늘다리까지 이어져 있다.
선착장에서 좌측과 우측으로 보는 초평호의 전경은 한폭의 그림이다.
초평호 전체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여 전체 확대해서 보면 가까이서 둘러보는 기분이다.
하늘다리를 넘어 섬 마을의 호숫가 전경은 목가적인 아름다운 풍경이다.
선착장에서 하늘다리까지 2키로미터의 이러한 나무둘레길은 산책하기 제일 좋은 길이다. 평지이고 걷는데 부담이 없으며 바람을 막아주고 따스한 기운마져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다.
하늘다리는 울렁임이 있는데 이렇게 태극기가 줄지어 걸려 있다.
맞은편 절벽은 우기철에 폭포가 되어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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