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엄사 정문은 육중한 청동으로 만들어져 있고 용의 형상이 새겨져 있다.
금강문을 들어서면 늘 만나는 금강역사 네분이 무섭게 하고 있다.
절에서 판매하는 모든 차를 바라밀다라고 표시하고 있다.
설명에 의하면 바라밀다를 마시면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고 한다.
문을 닫아 맛을 보지 못했다.
기도를 하는 각황전은 매우 고풍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다.
보제루는 현판의 글씨체도 아름답고 여러가지 행사안내문도 붙어 있다.
설법하는 대 강당 같은 곳이라 한다.
산과 하늘을 배경으로 우뚝 서 있는 대웅전의 위엄은 가히 전체를 압도하고 있다.
각성루 앞에 있는 등잔탑이 매우 커서 불을 넣어 밝혀진 모습이 궁금하다.
범종루는 그 소리가 울려퍼지는 느낌 같이 누각이 날아가는 형상을 하고 있다.
헤어름에 바라보는 섬진강 모습.
굽이쳐 흐르는 섬진강의 끝을 잡을 수 없어 이쯤에서 일부만 담아낸다.
바람불고 추운 겨울의 늦은 오후 들어선 화개장터.
그래도 이름난 화개장터에 관광객들이 드문드문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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