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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이야기

행복을 선택하기

 

 

행복은 주어지는 것인가 성취하는 것인가?

행복은 얻는 것인가 선택하는 것인가?

선택이론(choice theory)의 심리학에 의하면

불행한 느낌을 포함한 모든 것을 우리가 선택한다고 한다.

다른 사람들은 우리를 비참하게도 행복하게도 만들어 줄 수 없다.

다른 사람이 주는 정보가 우리의 두뇌로 들어오면 특정한 과정을 거치면서 무엇을 할지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다.

우리의 활동과 생각을 선택하고 간접적으로는 모든 느낌과 신체반응도 선택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가 인식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울한 것은 외부의 사건이나 어떤 영향에 대해 스스로 우울하기를 선택한 결과인 셈이다.

더 나은 선택은 우리가 스스로 기분을 좋게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을 선택하는 것이다.

행복해질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해나가면 행복해진다.

매우 역설적인 거 같지만 선택이론에 의하면 일리가 있는 말이다.

그래서 "행복하고 싶다면 행복한 생각과 행동을 선택해서 살아가라" 라고 말할 수 있다.

(선택이론은 윌리암 글라써(William Glasser), 행복의 심리, 김인자, 우애령 옮김, 한국심리상담연구소, 2008 참조)